오래된친구에서 연인으로 아내로..7년이 훌러덩.....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사연을 띄우네요. 건강하시죠? 고교시절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아내로...바뀌었어요. 처음 방송을 청취할때만해도 분명 미스였는데.. 참 세월 빠르네요. 5월 12일은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7년째 되는 날이예요. 어젯밤 저희 부부는 진한 농담으로 너무 오래살았다면 정리할때가 된거같다며, 질린다는둥 기타등등........ 우수갯소리를 했어요. 이렇듯 우리부부 아무탈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아주 가끔 속이상할때면 개구쟁이 우리아들. 때순이 우리딸 저와 우리신랑이 아니면 아무도 돌봐주지 못한다면 서로를 위로하고 산답니다. 괜찮은 방법이죠? 사랑스런 아들 딸 모두 건강하게 자라주고 우리신랑 아주 열심히 살아주고 더이상 행복을 바란다면 욕심이겠죠? 이렇듯 우리부부 언제까지나 아주 아주 소박하게 살고싶습니다. 우리 결혼 7주년 많이많이 축하해 줄꺼죠?. 우리신랑 "최순종"씨에게 항상 건강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 사랑스런 우리 멋진아들 최영진 우리 이쁜딸 최인선 모두모두 건강하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신청곡 있습니다. 이상은에 "사랑해사랑해" 우리 신랑을 위해 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 보내는 사람 :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767-1 삼천주공 4단지 402/1203호 장 배 자 ( 집:227-0125 폰: 011-689-8981) *** 혹시 방송되어 선물을 주신다면 진짜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시 방송되면 지난 5월 10일이 저희 막내동생 장미숙이 생일이였어요. 서로 결혼해서 살다보니 생일을 챙겨주지도 못했어요. 방송을 통해 축하해 주고 싶네요. 미숙아 생일축하해 항상 건강하고 사업 번창하기를 바랄께 막내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