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김차동씨, 아침마다 출근길에 잘 듣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일은 저의 아내 생일입니다. 지난번에 딸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제 생일을 축하해 준적이 있었는데 저도 물론이고 저의 아내가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몰래 사연 올려봅니다. 마흔여섯번 째 생일 축하하고 생일 때마다 번번히 해준것도 없는데 항상 고맙고 축하한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노래 노사연의 '만남' 신청곡으로 신청 합니다. 수고하십시요..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현대백조아파트 105동 702호 (063) 461-4332 김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