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소중함처럼...

안녕하세요.. 애청자입니다.. 며칠전(5월4일) 서울에 일이 있어서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아침에 습관적으로 모닝쇼 들으려고 하는데 도무지 되지를 않는겁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근데 옆에서 집사람이 그러더라구요 여기는 모닝쇼가 되지 않는곳이라고...그때의 허탈감이란.. 맨날 들을때는 소중하고 좋은줄 몰랐는데 막상 들을수 없으니까 서운하고 먼가가 빠진듯한 허전함이 자꾸만 생기더라구요... 낼은 어버이날 그리고 석가탄신일 그리고 저의 어머님 생신이랍니다 해마다 부처님 오신날이 제 어머님 생신이죠... 부처님처럼 넓은 마음과 자애로움을 가지신 어머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또한 저의 8개월된 딸아이가 있는데 저희 부부가 맞벌이 하는 관계로 아버님 어머님이 제아기를 돌보아 주시고 계시답니다 젊으셔서는 저 기르시느라 힘드셨는데 연세 드셔서 제 아이까지 맞겨드려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제 아기 기르시느라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어머님 생신 정말 축하드리고 건강하시라고 차동님께서 큰소리로 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아마 감동이 좀 남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두서없는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차동님도 건강하시고(마라토너라 건강하시지만) 부디 모닝쇼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제아이가 제나이되어서 축하사연 보낼수 있을때까지 ... 참고로 제부모님은 부안에 사시고요 전 정읍에서 전주로 출퇴근하고 있답니다 작년에 차동님께서 집사람 생일때 꽃선물 보내주셨는데 감사의 말도 전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부모님 사시는곳은 부안군 동진면 장등리 (전화 583-3481) 최광열, 송금례 저는 최재만(018-795-5720)입니다.. 수고하세요... 신청곡되면 하나 부탁 엄마가 노래방에서 열창하시던 이미자님의 여자의 일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