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들기 4 (5월7일) - 필독!!

제목이 거창해 기대하셨었죠? 사실은 제 남자친구와 만난지 4년을 의미하는 멘트였어요..^^언제냐구요? 5월 7일입니다..ㅋㅋ 매일 아침 출근준비는 차동씨의 목소리와 함께 시작하는데..차동씨의 엔딩목소리는 들을수가 없어 넘 많이 아쉬웠어요,,출근을 8시까지 해야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연은 꼭 8시전에 해주세요...부탁드릴께요..ㅋㅋ 전주시 호성동 우신아파트 6동 501호 최미화 011-9640-6159 남자친구 이름은 유호현입니다..직장이 충남 당진에 있어 방송을 해도 듣지 못할거예요..하지만 이 기쁜 날을 정말 축하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학시절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까지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왔습니다.. 그 어떤 역경과 시련,,,그리고 사탄(다른 멋진 남자들..ㅋㅋ)의 유혹까지 물리치며 이 사람과 4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걸어왔습니다.. 이 시간동안 많은 눈물과 콧물을 흘려버려 ..이젠 더이상 흘린 눈물과 콧물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오직 남은것은 웃음과 행복뿐입니다...^^ 이제 저희는 이 "사랑만들기"를 그만 두려 합니다.. 새로운 "사랑행진곡"을 위해 정진하려 하거든요..ㅋㅋ 차동씨의 멋진 목소리로 호현씨에게 이 말을 꼭 전해주세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입니다..그리고 내가 사는 동안에 사랑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입니다..또 내가 걸어가는 동안에 두 손 꼭 잡고 걸어갈 사람도 당신뿐입니다...이젠 이 편지를 내가슴속 깊이 세겨두려합니다..당신은 내 생에 있어 가장 아름다운 편지이니까요.. 차동씨! 고마워요.. 우리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전 차동씨의 행복을 빌어드릴께요... 차동씨!! 행복하세요.... p.s. 신청음악은 임창정의 "러브어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