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사람들처럼 출근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는 시간이기에 FM 모닝쇼는 제게 모닝콜이 되어 줍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방송 잘 듣고 있구요..
항상 듣기만 했지 사연참여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앞으로 자주 참여해 보려 합니다..
이렇게 글을 띄우는 이유는 내일(6일)이 아내(이양선)의 33번째 생일입니다..
마음만큼 표현이 서툰 남편이기에 항상 미안함이 앞섭니다..
저희는 동갑내기로 맞벌이 학원강사인데, 요즘 아내가 일 때문에 조금
힘들어 합니다..
제대로 챙겨드리진 못하지만 시부모님 모시고, 유치원에 다니는 두 녀석 뒤치다꺼리하고, 그리고 까다로운 저 맞춰주고 사느라 고생하는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지쳐있는 그 사람에게 생활의 활력도 좀 불어넣어 주시구요.
마주하고는 쑥스러워 못한 말........
"찬형, 윤형 엄마 힘내고, 사랑해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435-5번지 중앙연세학원 이상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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