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 아저씨.. 아니 오빠*^^*
백학 야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백학야학이라는 곳에서 교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백학 야학이 벌써 스무 번째 생일을 맞았답니다. 백학 야학은 1983년에 개교하여 20년동안 정규교육을 놓친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혀왔어요. 백학 야학이 있기까지는 보이지 않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특별한 날이니 만큼 이번에는 졸업생들과 고마운 분들을 모시기 위해 저희 현직 교사들과 학생들이 조촐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저씨가 홍보 좀 해 주세요.
날짜는 2003년 5월 11일 이구요. 장소는 동서학동에 있는 남초등학교 강당입니다. 작은 체육대회와 감사패 증정식 그리고 방향성에 대한 세미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 야학 20주년 행사를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차동 아저씨가 이야기 해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실 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http://www.backhak.net/
전화:231-0697(늦은 6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