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고 지우고을 반복합니다 상상은 끝이 없는것같아요 지금도 가끔은 소설에나 나올법한 아주 멋있는 사랑을 꿈꾸기도 한답니다. 갑자기 소설제목은 생각은 나지 않지만은 (어느 음악가가 여행을 하면서 어느병원을 찿았는데 거기서 아리다운 소녀가 있었는데 불행이도 백혈병에 걸려서 서로 사랑하다 소녀가 죽음을 맞게된다는 소설)처럼 사람의 인연이란게 누구도 알수가 없는것같읍니다.
제가 그녀를 사랑하게된 동기는 없읍니다. 어느날 나도 모르게 서서히 찿아오더라요 그녀는 인정을 하지 않지만은 저는 인정을 하고 싶읍니다. 저도 미안 합니다. 그녀가 싫어하는데도 자꾸 괴롭히는것같아서 .....
한번생긴 감정인데 쉽게 잊을수가 없군요. 저도 3년이란 세월동안 잊었는가 싶으면 어느새 물밀듯 밀려오고 잊었는가하면 또 밀려오고 아주 미칩니다. 같이 있으면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만 할뿐 같이 있으면 왠지 가슴이 뛰고 말을 할수 없으니까요.
그녀는 제가 이러는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항상 그래왔읍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를 생각하며 지냈읍니다. 왠지 모를 허전함에 힘이 빠지고 병에걸린 사람처럼 웃음을 잃어가고 있읍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얼굴이 많이 험악해졌다구 웃을일이 없어지고 기분도 예전처럼 나지 않읍니다. 그냥 조용한 곳에서 혼자 있고 싶습니다.
속이 많이 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