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스무살인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저희 엄마딸 은경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이 저희 엄마 생신이거든요
지난 몇년동안 엄마생신은 그냥 넘겨버리거나.
작은 선물밖에 못 해드린 것이 ..너무나 마음에 걸려서요..
올해만큼은 뭔가 더 뜻깊은 감동을 드리자..하고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엄마가 항상 라디오 들으면서 그렇시거든요..
저 라디오 불려진 이름들 참 부럽구나..ㅠㅠ )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만 챙겨드리구..정작 당신의 생일은
아무 말 도 없이 지나가버린 저희 엄마..ㅠㅠ
항상...마음 어딘가가..아팠는데요..
그래서 이 사연이 읽혀져서
어느정도의 죄송한 마음이 덜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이밖에...
큰딸 은경이.. 고3 지내는 동안 아무탈없이 신경많이 써준거
너무 고맙구..앞으루 엄마생일는 내가 영원히 챙겨드릴게요 !!
엄마 기운 잃지 말구요 ~~ 항상 사랑하구요..!!
생일 진심으루 축하해 엄마 !!
라는 말 덧붙여서 꼭 좀 읽어주세요 ^^
꼭이요 !!
꽃바구니도 엄마께 전해드리고 싶어요 ..ㅜㅡㅜ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 2동 179-10번지))
(( 이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