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 오라버니..
올해 고3이 된.. -.-;; 은아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희 고모님의 생신이십니다요..
내일이~~요~~
제가 첫째라서 언니가 없거든요..
그런데 고모님께서는 언니처럼 저에게 많이 신경을 써 주시고 잘해 주신답니다..
그런 고모님께서 몇년전 멀리 충주로~~가셨답니다..
왜요?? 좋으신 고모부님을 만나신게지요..
멀리서도 저를 굉장히 많이 챙겨주시지요..
가끔 책도 보내주시고 전화도 자주 해주시고.....
그후로 꼭 생신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참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올해는 꼭 챙겨드리고저.. 소녀 이렇게 사연을 올리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제가 좋은 선물 해드리고 싶지만..
흑흑..(눈물 찍어내고~~)
그래서.. 혹 꽃바구니라도...어떻게 보내드릴 수 있을까 해서~~요~~
뭐 안 보내주심 하는 수 없이...
이 고3 조카가... 저어기~~ 들에가서 풀꽃이라도 뜯어 보내야지~요~
설마 제가 들에 가는 일은 안 생기겠죠??
보내주실꺼죠??(애교 작전인데.. 전혀 애교스럽지 않음..ㅅ협박같음-_-;)
저희 고모님 댁 주소는요...
충주시 교현동 남산 아파트 103-304 김윤순 귀하 되겠쑵니다..
꼬옥 예쁜 꽃 보내주시길 바라며..
신청곡도 하나 올릴까 합니다만...
권진원 'happy birthday' 에요...
내일 생일이신분들... 아침에 이 노래 들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을꺼에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