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시간이 자정을 넘었네요
4월 28일이저희 어머님 국명순님의 64번째생신입니다.
여태 생신상 차릴 준비하고 이제서야 짬을 내 사연을 보냅니다.
아침엔 엄청 바쁠 것 같거든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오시고 시누형님네, 아가씨들, 도련님 조카들.. 휴우
많은 식구들이 저희집에 오신답니다.
많은 식구들 앞에서 김차동씨에게서 생신 축하한다는 소릴 들으시면
어머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시골집에 가셔서 동네분들에게 자랑(?)하시지 않으실런지..
큰 며느리 최고라구요 .ㅋㅋ
식사하시고 농사일 때문에 일찍 시골가셔야 한다네요
7시에서 8시 사이에 사연 소개 부탁드릴께요
딸들보다 제가 어머님을 더 닮았다며 무척이나 예뻐해주시는
저희 어머님의 생신 꼭 축하해주세요.
그리구 사랑한다구요...
오래오래 건강하시란 말씀도 전해주세요..
또 내년엔 꼭 떡두꺼비같은 손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전해주세요.
참 신청곡은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나훈아씨의 어떤 노래든 좋습니다.
그리구 좀 염치없는 것 같지만 시골집으로 꽃바구니 하나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김제시 성덕면 석동리 231번지 이정철씨 댁(T:543-7822)입니다.
연락처: 조영자 011-9409-6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