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이 오기를 얼마나 고대했건만...

안녕하세요. 차동이형. 실은 오늘이 제 여차친구 생일이거든요. 제가 특수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지라 직접 생일축하를 해 주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차동이형의 힘을 좀 빌릴까 해서요. 저 대신 생일 축하한다는 말 전해 주시면 더 큰 감동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네요. 신청곡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고요. 친구에게 몇 마디만 전해 주세요. "현주야 생일만은 꼭 챙겨주고 싶었는데 미안하게 되었다. 다음주가 될지 다다음주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 멋진 생일파리 하자꾸나. 오늘의 아쉬움은 차동 오빠께서 달래 주실거다. 차동성 그렇죠... 스물여섯번째 돌 축하한다."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 중에 익산 푸른치과에 가시는 분은 현주에게 '생일축하한다'는 한마디 전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어요. 동해에서 민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