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보낸 사연도 받아 주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오랜만에 모닝쇼를 들어 보았답니다. 그것두 인터넷으로 저는 서신동아 3차에 살다가 올해 일월 서울로 근무지를 옮기는 바람에 더이상 모닝쇼를 들을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다행이도 인터넷의 힘을 세삼 느끼면서 지난 방송이래도 한번씩 듣고 있답니다. 식구들과 떨어져 주말에 한번 아님 2주에 한번씩 상봉을 한답니다. 주말에 가보면 전주 공기가 그렇게도 좋고요 상쾌하더라구요. 혹시 사연을 보내 주신다면 아내와 경수,지혜한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식구들이 보고 싶군요. 떨어져 지내다 보니 가족의 소중함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세삼 느껴지내요.(8시쯤요) 서울 생활은 항상 바빠요.지하철타는 것두 익숙치 않아 힘든데 대구사고로 걱정이 배가 되더라구요. 라디오99.1 체널을 선택 했더니 서울은 그주파수때가 국악방송이더라구요.. 그럼 항상 즐거운 방송 힘이되어 주는 방송을 제가 전주로 다시 가는 날까지도 계속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