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비록 길지는 않지만 서로의 마음에 조금씩 스며드는 정말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있는 예쁜 선남선녀(^^)랍니다.
오빠가 이번에 서른이에요.
30년이란 무딘 시간이 흘러서야 저처럼 착하구 이뿐 여자친구를 만난걸
행운으로 알고 앞으로도 나한테 더 잘하고 더 신경쓰고 더 위해주고
무엇보다 오빠가 더욱 건강하고 밝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남택오빠가 내일(26일) 생일이랍니다.
오빠의 천사 수지니가 이렇게 오빠생일 너무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구요. 그리고 우리오빠에게 이렇게 사연 소개되는게
하루를 지내는 동안 또 앞으로 지내는 동안 정말 소중한 선물로,, 추억으로 남을수 있도록 우리 깨동오빠가 힘좀 써주세요^^
오빠야~~ 사랑해 ^^
울옵빠가 들을수 있는 시간은 7시 40분쯤이거든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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