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생인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청취해온 숨어있는 청취자 정희가 인사드려요^^
글한번 올리고 싶어도 왠지 안뽑힐거 같아서^^;; 듣는걸로만
만족을 했는데요....이번에 일케 글을 올리게 된 이유가 있어요..
바로 저희 엄마의 52번째 생신이거든요...
이번생신은 다른때와 조금은 다른거 같아요...
이번에 오빠가 군제대하고 복학하고 올해부터 같이
대학을 다니게 되었는데..둘다 사립대다보니...
엄마 아빠는 모든것을 아껴가면서 저희 학비때문에
많이 힘드신거 같더라구요...
글서 저도 학교생활 충실히 해서 정말 나중에 꼭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릴려고 노력중인데요...^^;;
암튼 그런 저희 엄마 생신이 바로 내일 4월 26일이에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저 라디오를 켜는데 제방이
한가운데여서 저희가족이 거의 다같이 모닝쇼를 듣는데요^^
내일도 아침에 일어나서 변함없이 라디오를 켜서 엄마를
놀래켜주고 싶어서요^^;;
학교생활이 넘 벅차고 힘들어하는 제가 투정부려도
다 웃으면서 받아주시고 배려해주시는
저희 이쁜 엄마 이준숙여사님의 52번째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요...
엄마!! 생신 정말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건강하시고 엄마가 바라는 이쁜딸 정희가 될께요^^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엄마~ 생일축하합니다~~~짝짝짝*^^*
제가 너무 방정을 떨었나요?ㅎㅎ
아! 근데요...저희엄마가 8시에 출근을 하시거든요...
저도 낼 실습을 나가기때문에 8시에 나가는데..
그안에 좀 방송해주셨음 좋겠어요^^;;
넘 어려운 부탁 아니죠?~
제가 쓴글을 읽어봤는데 괜히 혼자 가슴이 뭉클하네요..^^:;
누구나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미안함과 죄송스러움..
이런거 가지고 있을거에요...저도 그렇구요...
앞으론 정말 이쁜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차동아저씨도 멋진 아들 되시길 바라구요~
신청곡도 하나 있어요^^;
저희 엄마가 자주 흥얼거리시는 노래인데요..
지영선에 '가슴앓이' 신청합니다!!
그럼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방송 기다리고 있을게요~
정말 정말 정말 간곡히 부탁드릴께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1가 434-103번지 3층 박 정 희
연락처는 017-633-3622
(만약 만약에 선물주신다면요..안경이나 헤어티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