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이제서야 한숨돌려봅니다. 안녕하세요?김차동씨 저는 전북 부안에 사는 평범한 주부랍니다. 이제 이런날들이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아직도 아이들과 남편의 아침길이 제게는 전쟁같기만 하니 아직 모자란부분이 많은 사람인가봅니다. 오늘은 저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볼 까 합니다. 다른건없구요.그저 비와 걸레들을 모조리 감추고 처녓적 좋아했던 음악이나 들으며 누워있을랍니다. 너무 평범하죠? 그렇지만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이 그렇듯 이것마저도 저는 호강이라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