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추카할 사연을 띄웁니다..(생일추카)

비가 내리는 금요일의 아침이네요.. 차동씨.. 사연을 늦게 올리긴 하지만,, 축하할일이 생겼거든요.. 2003년 4월 25일은 제가 8년만에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싹트게 한이의 생일입니다. 정신없이 바쁜일상속에서 선물도 준비못하고 축하한다는 말도 아직 건네지 못했지만,,, 제 마음만이라도 이렇듯 전하고 싶네요.. 그런데 축하한다는 전화라도 할려고 하는데 핸드폰이 꺼져있네요.. 내리를 이 비에 묻여 혹이라도 어디서 울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따라 이 비가 더 고요하고 사연있게 내리는 까닭이 무엇일지... ㅠ.ㅠ 사랑이라는 말도 건네지 않고,, 사랑이라는 말도 하지 말라고 욱박지르긴 하지만,,, 제 진심을 전하고 싶어요..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아껴서 오늘 쓰려고 했었다고요.. 제가 사랑하는 이정자님의 24번째 생일을 추카추카 해주세염... 그럼 비내리는 금요일 수고하시고,,, 이 비로 인해 깨끗해질 이 세상의 주말을 맞이하세요... 그런 전 이만 출근땀시 바이~~ 합니다.. 갑자기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가 듣고 싶네요..^^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