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모닝쇼 시그널 음악을 들으며 잠을 깨어 아침마다 출근준비를 하는 모닝쇼 애청자입니다. 감동있는 음악과 함께 김차동씨의 감미로운(ㅋㅋ)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좀 아부성 발언인가요? ...맞는뎅...^^;) 제가 대학때 자취할 때부터 자주 들어왔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만 8년째가 되어가는 군요..(이만하면 왕청취자 맞나요? ^^;) 제가 모닝쇼에 첨으로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내일이 저의 어머니 62번째 생신이시기 때문이예요. 5남매 모두 대학공부까지 시키시느라 당신의 몸은 제대로 가꾸고 돌보시지도 못하셨던 어머니. 덕분에 저희 5남매 모두는 각자가 원하는 직장을 갖게 되었고 저 또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 부모님과 함께 고향에서 살고 있답니다. 그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FM모닝쇼를 통해서, 그 어머니의 생신을 크게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모닝쇼가 도와주실 거죠? ^^) 덧붙여, 낼 모레(26일)는 저희 형제의 외아들인 큰 오빠의 결혼기념일이기에 같이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랫도록 신선한 아침의 동반자가 되어주실 모닝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멋진 사연 소개 기다리겠습니다...^^ 참, 그리고 제가 사는 오수에서 지금 의견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인을 살린 '오수의 개' 아시죠? 일요일에는 의견문화제 기념으로 가요열창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홍보해 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이만 씁니다. 다음에 또 사연 보낼게요.. 신청곡: 김현식-'비처럼 음악처럼' 유은정: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390-14 (644-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