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방송 잘듣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좋은 방송해주시고 청취자들한테 힘을 주시는 차동이 형님 오늘 4월 23일 오후 3시 30분에 제 아내를 닮은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7시간 동안 진통끝에 정말 힘들게 낳았습니다. 연락을 받고 병원에 가서 보니 아내가 힘들어 하고 있더라구요. 침대 밑을 우연히 봤는데 아내가 임신을 처음했을때 부터 오늘까지 신었던 굽이 낮은 신발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한쪽은 굽이 없다못해 구멍이 날려구하더라구요 그걸보니 정말 맘이 아팠습니다. 형편이 그러다보니까 신발하나 제대로 못챙겨주고 저도모르게 눈물이 쏘다지더라구요, 저는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정말 잘해주고 지금보다 더 사랑할거라고 제가 글을 잘못써서 죄송합나다. 그리고 4월달에 편성되기전에 제가 리퀘스트뮤직에 3번이나 신청했는데 한번두 전화통화를 못했습니다.정말 아쉽네요 매일 회사에서 방송잘듣습니다 , 감사합니다 (011-9627-3800) 전주시 덕진구 인후1가 719-2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