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년하세요.
저는 4월 10일 남편의 생일 축하 사연을 보내 방송에 나왔던
김제 사는 신윤정 입니다.
인사글이 너무나 늦었죠.
죄송합니다. 변명이라면 둘째 아들이 무척 아팠고,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었던 단짝과도 같던 친구가
그 사이에 이사를 가서 이렇게 인사글을 늦게 올립니다.
생일 축하 사연이 나가던 날 방송 듣자마자 남편이 전활해서
감동 받았다 하면서 무척 고마워 했습니다.
덕분에 무척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꽃도 너무나 예뻤구요.
앞으로도 통통 튀는 방송 부탁드리고요.
건강하고 상쾌한 날 되세요.
가끔 사연 보낼께요.
수고 하시고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참, 김차동씨가 보내신 편지는 평생 기념으로 잘 보관할께요.
(그 편지가 방송 나간 것 보다도 더 기분 좋게 하더군요.)
김제에서 신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