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는 김혜영이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뭘 올리려고 하니깐.. 많이 쑥스럽네요^//^
저는 매일은 아니지만 김차동 아저씨의 방송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주간 뉴스를 제일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가는 동안에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뉴스밖에 듣지 못한답니다..-ㅁ-;;
그런데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나름대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답니다.
시험 공부로 인해 제일 중요한 날을 까먹을뻔 했어요..
이번주 수요일이 엄마 아빠가 결혼하신지 22년이 되신날입니다..
요즘 제가 사춘긴지.. 엄마 마음을 많이 속상하게 해드리고 있어요..
그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서도요..
그리고 저희 엄마는요..
저희 4자매의 학비와 아빠의 학비를 대느니라고 그 흔한 데이트도 못했봤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엄마가 아빠랑 오붓하게 데이트 좀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정말로 축하하고요..
이제는 말썽도 안부리고 엄마 아빠 말씀 잘 듣는 딸이 되겠습니다..
라고 전해주세요..~
김차동 아저씨가 저 대신 전해주시면 엄마가 많이 좋아하실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쑥스러워서 직접 말은 못하겠거든요..>ㅁ<
그리고 엄마가 좋아하는 김혜연의 유일한 사람 꼭~ 틀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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