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4월21일 결혼하고 처음 맞는 제 아내의 생일입니다.
아내가 대학 1학년때 제가 대학 2학년때 동생의 친구로 알게되어
오빠동생으로 알고지낸지가 벌써 8년이나 되었습니다.
그저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냈었는데..
저희가 운명이였는지..
벌써 이쁜 딸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아직도 제 옆에 있는 아내가 동생같기만 한데..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말로 표현 못할 행복감과 감사함에
눈물이 나곤 합니다.
아직 여보라는 말이 익숙치 않고 쑥스러워서 이름만 불렀는데..
(차동 형님은 제 아내 이름을 기억 하실런지..
제아내 이름은 한창숙입니다.
혹시 기억하실런지...
보내주신 사진권으로
우리 은서 백일 사진 잘 찍어주었습니다.)
방송을 빌어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창숙아 사랑해..그리고 고마워..
우리 은서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2가 18-7
011 9307 7565
장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