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스물아홉번째 생일입니다. 벌써 그렇게 많이 되었나 싶어 씁쓸하기도 하고 이제서야 철이 드나 싶기도 합니다. 비단 생일이어서가 아니라 요즘 tv에서 태어날때부터 아픔을 가지고 태어나 힘들어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렇게 건강하게 나아 별탈없이 길러주신 엄자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어제도 엄마얼굴보고 왔는데 근데요 엄마께 고맙다는 얘기 쑥스러워서 못하고 왔습니다. 대신좀 전해주세요 엄마 사랑하고 너무 감사하다구요..엄마 성함은 안자 희자 순자이십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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