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무척 덥더군요. 옷차림들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여름이 온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사람사는게 다 내맘같지가 않네요. 그녀 보기도 민망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몹시 괴롭습니다.전 그녀 생각만 나는데 그녀는 안그런가봐요. 절 무척 싫어하는겄같읍니다. 내가 너무 부담을 준것일까요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는것같읍니다. 어떻게 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종종 만날텐데 뵐 면목이 없읍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현재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너무 날뛴것 같아요. 진짜로 김치국을 마신것같읍니다. 다시는 못볼겄같읍니다. 27일 정도 해서 조용히 여행이나 다녀올까 합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견뎌볼려고 했지만 신경을 너무 많이써서 요즘 소화도 잘 안되고 속이 많이 쓰립니다. 위가 상했나봐요. 탁트인 곳에 가서 소리도 질러보고 싶읍다.
그녀의 이름을 원없이 불러보고 싶읍니다. 목이 터져라
절 보아도 아는체도 안할까봐 두렵읍니다. 그녀를 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아님 무표정하게 바라봐야하는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 멀리 아무도 살지 않은곳으로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렇게는 할수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가수는 (김 경호)입니다. 그녀도 슬픈 사연이 많읍니다.
김경호 노래 한곡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