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마다 어린이집 차량을 돌기때문에
매일 이 방송을 듣는 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네요
다름이 아니라 18일이 아빠 생신이거든요.
저희는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요
저와 둘째는 직장때문에 그리고 막내는 대학을
다니거든요. 부모님은 시골에서 생활하시구요
엄마는 얼굴을 자주 뵈어요 자주 왔다갔다 하시기 때문에요
하지만 아빠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얼굴을 자주 못뵙네요
그런데 전화도 자주 안하니 많이 섭섭하신가 보더라구요
그러니 아저씨께서 큰소리로 축하드린다구요
정말정말 저희가 사랑한다구 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 방송을 듣는 모든 분들도 이시간쯤 부모님께
먼저 전화한통 드려 안부를 묻는게 어떨까 싶네요.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신청곡은요 허니패밀리의 "남자 이야기"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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