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년 부부인가요/(4월19일)

대학졸업직전 약혼하고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벌써 11년이 흘렀어요 그사이 이쁘고 맑은 두딸들도 낳았고 ...아주 짧은시간이건 같은데 벌써 한번의 강산이 변했네요. 그동안의 시간은 제게 아주 큰 행복이었고 기쁨이었어요.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도 그렇게 살거구요. 졸라서 결혼을 했고 이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믿고 시작을 했었기에 두려움을 잘느끼지 못해서 일까? 아이들을 날때도 남편의 안스러운 표정으로 모든 아픔을 참아냈고 커다란 기쁨으로 아이들을 맞이했어요 그립고 설레이는 마음은 11년전이나 지금이나 같답니다.그것에 친구같은 감정이 더해졌어요. 나와 우리 두딸들 그리고 아픈 환자들을 돌보며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낼우리 신랑에게 안치환의 내가 만일 의노래를 들려주세요 저의 마음을 노래에 담아서.... 나의 제일 친한 친구인 두딸 주영 주은 그리고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고 바라는 나의 또다른 새로운 친구에게도 들려주세요. 주소 :익산시 영등동 770-11 3 3f 글쓴이: 최나영 전화:011-9805-8144( 처음 보내는 거예요 . 꼭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