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월요일 아침입니다..휴일뒤의 월요일은 어른이나 아이나 다 긴장되는 법이지요. 출근하는 신랑에게 씽긋웃어보이며 그긴장감을 조금 덜어줍니다.
등교하는 아이에게두 오늘 행복할거야..라며 행복의 암시를 불어넣어줍니다.
비단 월요일뿐만이 아니지요..
살아가는거 자체가 긴장이고 고단함이고보면 ..누군가가 늘 그렇게 향기로운 우물처럼 그들의 노고를 달래줘야한다는 생각을 해요.
그게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오늘은 잠시 모닝쇼에 들러서 모닝쇼의 힘을 빌어볼려합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목요일에 서일초등학교일학년학생들이 현장학습을 가요.(4월 17일)
입학해서 생활한지 금새 한달이 갔구요..이제는 동무들이랑 선생님이랑 다소 친해진듯해요.
이번 현장학습에서 더욱더 즐거운 추억들을 남기기를 바라는 마음이구요..
그래서 앞으로 학교생활이 더욱더 알차고 재미있어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일학년 삼반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메시지 잊지말구 전해주셨으면 감사하곘구요...우리아들 양성민군^^..너무나 잘 해주어서 엄마가 정말 고마워한다구도 꼭 말해주세요.
참고로 선생님 성함은 김윤정선생님이시에요.
따스한 봄날 다사로운 기억들로 누구나가 즐거운 현장공부가 되길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차동님두 내내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전주시 서신동 중흥아파트 103/1002
김윤경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