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익산대 03학번 환경원예과에 재학중인 이름은 윤효라구 합니다
저희 학교에서 이번 축제때 김차동씨를 여러가지 차원에서
반드시! 섭외하려구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물론 지금 사연을 보낸건 다른 이유에서 보낸겁니다
일주일전에 대학에 들어와 짝사랑하던 그녀에게 고백했습니다
제게는 첫사랑이였어요 그런데 하루만에 이별을 고했죠 친구로 지내자는 말과 함께요...
알고보니 그녀도 저처럼 먼저 고백을 했는데 친구로 지내자는
가슴 아픈말을 들었나 봅니다 어찌보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사랑하고픈 그녀를 친구로 봐야한다는게 너무나 괴롭네요
일주일동안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말이죠 한용운의 '님의침묵'중에 이런 말이 있죠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으로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그래서 그녀가 힘들지 않게 잊어보려 합니다.
그래서 말이죠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안겨주지 못했던 꽃다발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반드시 해줄거라 믿어요 김차동씨~^^
아참 그리고 MT때 노래부른 그녀의 모습 마지막으로 회상하고 싶네요
신청곡은 주주클럽의 '센티멘탈' 부탁해요~
내가 사랑한그녀 김향임 :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신동@마동 306호
향임이를 작사랑한 윤효 :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 686번지
핸드폰 : 016-637-3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