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하루는요

아침 7시는 제에게는 하루를 여는 시간이지요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고요라 할까요 일어나자마자 신랑의 아침은 준비하고 출근하면 아이들이 깨기전에 집청소라도 대충 끝내려면 정신없이 움직인답니다 그러다가 5개월 된아기와 이제 3살된 딸내미들이 깨면 숨 한번 크게 내 쉰지 방문을 열답니다 그러면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얼굴에 그래 이 재미에 내가 산다 하며 안아주지요 첫 애 키울 때는 아침이 오는 것이 넘 싫었답니다 왜 그리 힘이 든지 하지만 지금은 진정한 아줌마가 되어가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오는군요 아 오늘 하루도 전쟁이 아닌 행복으로 시작 되겠지요 익산시 부송동 우남@ 106/905 831-7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