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는 제에게는 하루를 여는 시간이지요
전쟁이 일어나기전에 고요라 할까요
일어나자마자 신랑의 아침은 준비하고 출근하면 아이들이 깨기전에 집청소라도 대충 끝내려면 정신없이 움직인답니다
그러다가 5개월 된아기와 이제 3살된 딸내미들이 깨면 숨 한번 크게 내 쉰지 방문을 열답니다
그러면 나를 보고 활짝 웃는 얼굴에 그래 이 재미에 내가 산다 하며 안아주지요
첫 애 키울 때는 아침이 오는 것이 넘 싫었답니다
왜 그리 힘이 든지
하지만 지금은 진정한 아줌마가 되어가는 것 같아 웃음이 나오는군요
아 오늘 하루도 전쟁이 아닌 행복으로 시작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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