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에 사연을 보냅니다...
처음으로 보내는 사연이 방송이 되면 정말정말
행복할거에요....**^^**
사연은 4월 10일 저에 세상에 단 한분뿐이
사랑하는 남편 하봉성씨의 생일 입니다...
결혼한지 5년이 됬지만 제대로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렇게 한다고 미안한 마음이 가시진 않겠지만....
그래도 방송으로 본인의 이름이 나오면 정말 행복할거에요...
"사랑하는 나의 낭군님.....토끼같은 두아이와 두눈을 뻘것게 뜨고
당신을 지켜보는 여우같은 마누라가 당신의 생일을 추카합니다
우리 앞으로 더 마니 사랑하고 더 마니 행복하게 잘살아보자구요"
이게 방송에 나오지 않으면 정말 울고 싶을거에요....
꼬~~~옥 방송해 주세요....
너무 늦어서 방송이 않될라나????....
부탁드려요.....꼬~~~옥 부탁 드립니다...
그러면 정말 고맙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방송하시는데 피곤하지 않게 제가 기도해 드릴께요...
행복하세요....
전북 정읍시 수성동 부영 2차A 210/307호
안은숙
011-9446-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