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학교가 끝나고 숙소에 있습니다. 특수교사이신 김민성 선생님집에서 전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학생과 같이 있다가 선생님들과 친목모임을 갖었네요. 교감선생님이하 모든 분들과 함께 윷놀이를 했지요. 재미가 있지요. 윷놀이 특징을 아시죠? 앞서가다가도 뒷패에서 잡히는 그 아슬아슬함이죠. 그리고 가만히 있다가도 내기를 걸면 분위기는 아슬아슬하다 못해 살벌해지제, 그러면 옆에 있는 분들 "수꾸"가 들어오죠. "수꾸"란 두명중 어느 한편으로 돈을 거는 거죠. 마치 경마장에서 말에 대해 돈을 건다는 표현이죠. 1명이 들더니만 무섭게 수꾸들어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품입니다. 자취생인 제가 필요한 치약이죠. 요즘은 치약도 떨어지고 비누도 떨어져가서 사야될까 고민을 하고 있죠. 하하하 그래서 그날이 기다려지죠. 제가 지금 집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여기에 있다가 간 동기인 신선우 선생님이 생각이 나네요. 옆에 김민성 선생님이 계셔요. 제 소망은 이분 결혼 시켜야 되는데 어떻게 하죠? 좋은 분 있으면 연락주셔도 좋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번에는 꼭 음악 들려주세요. 요즘에는 음악을 듣고 싶어요. 저 꼭 들어요. 인터넷으로요. 제가 김민성선생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이분에게 감사해서요. 그래서 그분이 신청하는 "윤도현"의 "먼 훗날"을 들려주세요. 알겠죠. 여기는는는는는 무주입니다. 안들려주면 방송국뽀사버릴겁니다. 망치로 에게게 "어느 세월에 할려나" 알겠죠. 꼭 들려주세요. 011-9477-2044 무주초등학교, 정덕만입니다. 이번주 마라톤대회에서 화이팅이지라....차동이형 있는 뒤에는 누가 있을까? 알아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