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두배로 꼭 추카해주세요!!!

아침 출근길 항상 즐겁고 유익한 정보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익산에서 군산으로 출퇴근하는 아줌마입니다. 1월 1일 아들 건우를 낳고 3개월간에 휴가를 마치고 4월 3일 복귀하여 요즘 힘들게 다니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다 아시면서, 3개월 놀다가 일하려니 그러죠. 올 1월로 입사한지 10년이 됐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년,지난 시간 돌이켜보면 즐거웠던 일도 많았고 때로는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많았습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느끼는 공통점이겠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늘 사연을 띄우는 것은 두가지 일이 있어서입니다. 하나는 10일 우리아들 건우에 백일이랍니다. 초보엄마라 서툰것도 많아 돌보는 3개월동안 힘들었지만, 이젠 엄마곁을 떠나 있어 보고싶기도 하고 안아프고 잘 지내나 하는 걱정도 앞섭니다. 사실 뱃속에 있을때는 내몸이 피곤하고 지쳐 빨리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무 이상없이 안아프고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옛어른들 말씀이 다 맞나봐요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좋다는 얘기가요 아무튼 우리건우 백일동안 아무탈 없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아이가 됐으면 하는게 소원입니다. 두번째로 12일 토요일 우리아빠에 69번째 생신입니다. 농사짓느라 고생만 하신 아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게 막내딸 바램이예요. 오는 토요일 저녁이면 온 가족들이 다 모이겠네요 처음으로 띄우는 추카사연 10일 7시 20분에서 7시 50분사이 꼭 방송바라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회사직원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구요 혹시 우리 건우 백일사진 찍어야 되는데 사진촬영권 주시면 안될까요? 참 신청곡도 부탁드릴께요 <<셀린디온에 THE POWER OF LOVE>> 신청인 조성덕 주 소 군산시 신풍동 999-6 기아자동차 군산중부지점 연락처 063-462-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