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 처음으로 함께하는 생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방송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저는 군산에 근무하고 제 남자친구는 전주에서 운전을 하면서 이 방송을 듣습니다. 4월10일이 제 남자친구 김순호씨의 27번째 생일입니다. 만나지 1년 조금 넘었구요 만남이 축복받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힘든일들이 쌓이고 싸여서 헤어질뻔 한적도 여러번입니다. 사연을 다 적을 순 없고 제가 두살 많고 제 여동생의 애인의 친구로 만나서 주위의 반대가 무척 심했습니다. 이젠 양가의 어른들께도 인사드리고 떳떳하게 사귄다고 친구들에게 공표하고 나니 이제야 인정들을 해 주시네요. ^^* 마음도 넓고 저보다 생각도 깊어요.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고 앞으로도 예쁜 사랑 키워나가려 합니다. 급하게 쓰는 글이지만 읽어봐 주시고, 좋은 선물도 주시면 감사하지요. 우리의 애창곡 싸이의 낙원을 신청합니다. 김차동씨!!! 생일 아침에 밝은 목소리로 축하메세지 보탁드립니다. 그리고 성미가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성미(018-632-6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