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은 저희 친정엄마
59번째 생신입니다.
나이 많은 딸 늦게 시집가면서,,,
티격태격 엄마 속 많이 상하게 해드렸고,,,
딸랑구 하나 낳아,,,직장생활 하다보니,,,
늘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작년 이맘때 딸랑구 승연이를 봐주시다가
얼굴에 생체기가 생겼다구 화를 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땐 제 딸만 귀하게 여겨, 더 가슴아프셨을
엄마 마음은 헤아리지 못했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엄마가 있기에,,제가 있고,,,
저의 사랑하는 딸이 있을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김차동씨,,,
저의 엄마 생신을 맞아하여,,오랜만에 엄마가 아닌 한 여자로 불려
지시길 바래여,, ' 복례씨~ 사랑해여, 그리구 생신 축하드려요,'
그리고 한가지 부탁더,,,,
복례씨 닮은 예쁜 꽃 부탁해여,,
(김복례 : 063-855-5958/익산시 평화동 130-6 3통4반 금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