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엔 온통그녀의 생각만이 들어있읍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용납할수 없다는 태도로 나오니 전 어쩔바를 모르겠읍니다. 어느 순간에 찾아온 사랑이기에 제 괴로움은 더욱 커가기만 합니다.전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그녀는 계속 피하기만 하니 답답합니다. 그녀를 잊을려고 하면 할수록 잊혀지지는않고 미쳐버릴정도로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만 납니다. 밤엔 잠도 오지않고 그녀 생각에 뒤척이다가 겨우 잠이들곤 한답니다. 밤이 없었으면 합니다. 왜 그녀가 내 안으로 들어왔는지 나도 모릅니다. 그녀생각을 하고 있으면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나를 피하기만 하니까 괜히 서글퍼집니다. 언젠가는 전화가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면서 하루 하루를 지내야 하겠지요 오늘도 새벽 2시가 다돼가네요/
내일은 만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