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지난 주말에 2025년 컬러가 발표되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20205년에 펼쳐지게 될 컬러 트렌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컬러는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지요?
그렇게 컬러가 많은 대중들에게 의미 부여가 되기 시작한 것은 팬톤이라는 회사의 공헌이 아주 크거든요?
그래서 팬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고 2025년은 어떤 컬러가 우리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될지 전해 드리겠습니다.
펜톤은 어떤 회사인가요?
펜톤은 미국의 페인트 회사였는데, 주문이 들어오는 고객사에 좀 더 정확하게 색을 전달하기 위해서 색에 이름을 붙여 준 회사입니다.
스타벅스 하면 아마도 초록색이 떠오르실거니다. 그런데 신호등의 초록불과 스타벅스의 그린색이 어떻게 다른지 말로는 정확한 설명이 어렵지요.
초록색 중에서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색을 설명할 수 있어야 정확한 색을 쓸 수 있는데 그러려면 색에 고유한 이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회사가 펜톤입니다.
1963년에 허버트라는 사람에 의해서 색에 이름을 붙이는 시스템이을 개발됬고,
스타벅스 로고를 주문할 때 ‘초록색으로 해 줘!’가 아니라 ‘스타벅스 그린 컬러를 사용해서 로고를 만들어줘!’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펜톤이 매년 올해의 컬러도 선정해 온 회사이지요?
2000년부터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 왔는데요?
팬톤은 1년동안 많은 연구진들을 동원해서 세계의 이슈들을 파악하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색채 선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선정된 컬러는 세계적인 이슈와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컬러는 단순히 미적인 효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시대 정신과 트렌트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 거지요.
올해는 펜톤에서 어떤 색을 선정했습니까?
2024년 색상이 피치 퍼즈라고 복숭아에 있는 솜털 같은 연한 색상이었거든요?
그래서 강한 색상보다는 밝고 부드러운 색감들이 2024년을 뒤덮었습니다. 2025년은 ‘모카무스‘ 라는 색이 2025년을 주도하게 될 것 같은데요? 쵸콜릿색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모카무스는 어떤 의미를 갖는 색인가요?
삶의 소박한 즐거움이 주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을 담고 이는 색상인데요.
부드러운 갈색 계열이고 올해 유행했던 피치 퍼즈의 연장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 시대는 자연과 점점 더 깊게 연결되고 있으며 단순한 편안함을 추구하는 문화적인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고 시대를 조명했고, 모카 무스는 시대를 가장 잘 대변해 주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모카 무스는 어떤 색을 매치할 수 있을 까요?
부드러운 크림색, 은은한 핑크, 옅은 카키가 잘 어울리는 색상들입니다.
부드러운 우아함이 극대화 될 겁니다. 블루나 그린을 매치하게 되면 꽃과 나무, 숲을 연상할 수 있는데 자연친화적인 편안함을 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