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 입원해 있는 아내와 딸과함께 모처럼 외출하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월 5일 자동차 사고로 2달째 입원해 있는(노송전주병원) 사랑하는 아내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불편한 몸과 좁은 공간에서의 입원생활로 많이 힘이 들지만, 18개월된 딸아이까지 병원에서 키우느라 너무 힘이 들거 같네요. 겨울에 입원한 거 같은데 벌써 벗꽃. 진달래, 개나리가 핀 봄이 되어버려 무척이나 아쉽네요 그래서 내일 4월 5일 아침일찍 전주 동물원에 아내, 아이와 함께 답답한 마음을 훌쩍 털어버리려, 모처럼 바람이나 쐬러 다녀올려구요 4월 5일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사연소개를 해주시면 차 안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임선영(아내), 임효엘(딸) 사랑한다" 라고 꼭 사연 소개 해주세요. 그러면 아내(임선영), 딸(임효엘)에게 힘이 되어 질거 같네요. 전화번호: 016-898-1639 주 소 : 남원시 죽항동 죽항아파트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