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군산간 마라톤대회가 열흘 남았네요
아침마다 조금씩 연습은 하지만 조금 긴장이 돼요
연습도 많이 안하고는
겁도 없이 풀코스를 신청해놓고는
혼자 가슴알이 하고 있어요
주위사람들이 비웃는데요 "아마 완주는 힘들껄 "
내가 생각해도 미쳤지 미쳤어
그치만 해보는데까지는 해보고
뛰다가 힘들면 걷지요 뭐
벚꽃도 보고 좋지요
산들바람에 여유도 좀느껴보고
집에있는 안사람이야 애들때문에 힘들겠지만
그래 한번 실컷 뛰어보자 !!!
신청곡 : 김형중의 그랬나봐
혹 차동씨도 대회에 참가한다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제 신청곡도 틀어주세요 부디
~~~~ 택시비 2만원 챙겨가야지
혹시 힘들면 택시타고 오게
근데 택시는 다닐까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