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캠 방송을 왜 안 하나요?

몇십년간 노을 질 녘 6시부터
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며
낭만과 사랑을 꿈꾸기도 했고
때론 슬픔과 아픔을 치유 받기도 했습니다.
어떤 친구보다도 항상 곁에서 위로가 되었던 다정한 친구를
빼앗긴 기분입니다.
그런 행복을 주는 배캠을 방송하지 않고,
갑자기 지방 방송을 하다니요? 너무 화가 나네요.
트랜드를 따라가지도 못하는 음악선택과 촌스러운 맨트. . 정말
듣기 싫습니다.
배캠으로 재편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