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끼가 가득해 만우절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을 웃게했던 후배가 웬일
인지 이번 만우절엔 너무나 조용하네요...
또 올해엔 그애의 생일까지 겹쳤는데...전화도 꺼놓고 며칠째 아무런 소
식이 없어 축하해주고 싶어도 축하해줄수가 없어요....
유난히도 웃음이 많았던 아이여서 혹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마늘코 김윤선!!!..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니가 눈앞에 있어야 니생일
을 축하해주지... 니가 맨날 말하듯이 뽀사지게말야... ^^
뭐가 힘들어서 잠수함을 탔는진 모르지만 김윤선답게 시원하게 웃고 훌
훌 털어버리그라.. 알긋제???."
형님!!!
형님께서 힘내라구... 생일축하한다고 전해주시면 즉효!일것 같네요..
보너스로 저 참 멋진 선배라는 말도 함께 전해주시렵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