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오빠..안냐세요..정말 오랫만에 사연 올립니다..건강하시죠?
요즘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이 마니 불어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것 같아요..돌아오는 4월 3일은 저희 신랑과 제가 결혼한지 딱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저 사실 3월 25일이 생일이였는데 신랑 근무하는 날이라 제대로 생일 챙겨먹지도 못했거든요..그래서 결사코 결혼한지 100일째 되는 날을 이렇게 기념일로 정했답니다..호호..그래도 3개월동안 신혼 분위기 낸다고 마니 노력하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은 했는데 그래도 신랑한테 제대로 잘해준게 없어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저희 부부 항상 그런 얘길 해요..처음에 주례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네가지를 항상 기억하며 살려고 노력한답니다..차동 오빠 추카해 주실거죠..글구 저희 신랑 태원씨한테 이말 꼭 전해주고 싶어요..자기야...주례 선생님이 그러셨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부모님께 효도하며,건강하라고...그 말 명심하고 항상 처음 만났던 때를 생각하며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았으면 해..자기 너무 사랑하고 요즘 회사 마니 바쁠때지? 항상 몸조심하고 건강해야해..자기야..사랑해...
*****차동 오빠 저번에 저희 신랑 생일때 방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그때 방송타서 신랑 친구들한테도 전화도 마니 왔거든요..이번에도 꼭 추카해주세요...글구 익산에서 정기모임은 안하나요? 가고 싶은데..ㅠㅠ**************
신청곡: 신 승훈의...'처음 그 느낌처럼'
신혜썽,이지훈:인형
일기예보:인형의 꿈.
유리상자:신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