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입니다, 소개안시켜주면 잡으러 가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전 진안경찰서 수사과 형사계에 근무하고 있는 정택술입니다. 2003. 4. 1. 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 김도도리와의 결혼 2주년 기념일 입니다. 남들은 만우절이라고 믿지않지만 저희는 만우절날 결혼했거든요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의 열매인 딸 정다빈과 같이맞이하는 결혼 2주년을 같이 축하해 주세요 꼭 소개 시켜주세요 저희는 아침 7시 40분에서 8시 10분정도에 출근합니다. 7시 50분쯤소개해 주시면 좋겠네요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데 소개 시켜주지 않으면 제가 잡으러 갈겁니다. 김차동씨는물론 작가들까지 그러니까 꼭 소개시켜주세요. 제가 사랑하다고 꼬옥이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