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닝쇼 가족 여러분! 매일아침 출근하면서 모닝쇼를 즐겨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연을 보내보기는 처음이라 약간 떨리기도하고 기대가 되기도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남편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셨으면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작년 11월에 결혼해서 남편은 전주에서 대전으로 저는 전주에서 김제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저보다도 남편이 장시간 운전을 하느라 무척 힘이듭니다. 모닝쇼에서 4월 3일 7시 30분쯤 "한진욱"씨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방송을 해주신다면 저나 남편에게는 아주 특별하고 고마운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희망곡은 권진원의 "해피벌스데이투유" 아직은 신혼이지만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임신을 해서 요즘 좀 힘든데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늘 신뢰할 수 있는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참, 생일선물도 보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ㅋㅋㅋ 남편이 워낙 알뜰살뜰해서 제가 비싼 선물 사주는것도 싫어하거든요. 요즘 저희 가정이 긴축재정이라서.... 저는 초등학교 교사 홍선희 이구요. 연락처는 019-9286-0223 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아중부영 2차 아파트 206동 509호 입니다. 앞으로도 모닝쇼 열심히 듣고 사랑하는 애청자 될것을 맹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