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방송에 자꾸 이런 우울한 사연을 적어서 죄송합니다. 제 성격이 활달한 성격이 못되서 이렇게 글을 적읍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은 몸은 집에 있으나 마음은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자꾸 밝으로 나가있으니 자꾸 짜증이 납니다.
어제는 하도 답답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음악을 크게 틀고 들었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돌아버리기 일보직전이었거든요/ 넘 답답해서 어느땐 잠에서 깨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생각이 나지 않을 테니까요. 00씨! 아까 통화중에 그러면 다시는 얼굴을 안본다고 했는데 그말을 듣고 난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 ,갑자기 하늘이 노랗더라구 다시는 그런말 안했으면해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사랑의 열병에 걸린것일까. 자꾸만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내 심정도 이해해 주었으면 해 자꾸 나보고 부담이 간다고 말하면 난 진짜로 할말이 없어
00씨!2년 동안 맘고생 많이 했다 나도 잊을려고 많이 노력을 했지만 그렇게 안되는 걸 어떻하라고 자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더 내 머리를 파고 드는게 00씨 생각인데 내가 전화한번 하는것도 몇 수십번 생각하고 망설이다가 전화를 하거든 그런데 자꾸 부담이 간다고 말하면 난 미쳐버리는 것같아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면 꼭 나에게 무슨말인가라도 해줘
지금쯤은 잠을 자고 있을지 모를 그녀를 생각하며 이글을 적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