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토요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4 어린이공연 <자라는 자라>가 진행됩니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콘서트!

토끼가 아닌 별주부 자라를 주인공으로 하여 수중 동물과 육지 동물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자라의 성장스토리로, 전통 무형유산인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수궁가를 새롭게 각색하여 원작과는 다른 통쾌한 결말을 보여줍니다.

-프로그램-

"용왕님이 보낸 초대장 모두 받으셨나요?

용궁에서 토끼를 잡아온 자라를 위해 시끌벅적한 잔치가 열린데요.

소리꾼을 따라 연주자를 따라 바다 속 친구들도 만나고 토끼 찾으러 다니느라 고생한 자라의 고민도 같이 풀어볼까요?

우리가 자라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수도 있어요!"

먼 여행 끝에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된 자라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내일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되는 마법 같은 시간이 펼쳐집니다.

-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

- 공연 일정 : 2024. 7. 27 (토)  오전 11시 / 오후 2시

- 예약 :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www.nihc.go.kr)  *1인 4매 예약이 가능합니다*

- 예약 일정 : 7.17 (수) 09:00 ~ 7.27 (토) 10:00 / 13:00   

- 예약 문의 : 063-280-1500, 1501

- 관람비 : 무료

※각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