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월) 조성희교수의 이미지코칭

오늘은 어떤 주제로 준비하셨습니까? 

여름철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덥지요? 

여름이 되면 햇빛이 강렬해 지니까 자외선은 넘쳐나고, 기온도 높아지고 거기다 습하기까지 하니까 쉽게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게 되지요. 

우리 피부는 외부 환경에 아주 예민하거든요? 그래서 여름엔 피부도 무척 힘들어합니다. 

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해 주시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여름철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기본적인 피부 관리법을 4가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두말 할 필요도 없이 일순위는 자외선 관리입니다. 

한 여름의 자외선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힘들어 합니다. 피부가 한번 어둡게 태닝이 되고 나면 회복하는 것이 정말 어렵거든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외선이 완전히 차단되긴 어렵거든요? 

그래서 외출할 땐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등을 활용해서 자극을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2. 외출 후 귀가하시면 이중 세안이 필수입니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도 두껍게 바르게 되고 땀도 흘리다 보니까 공기 중에 있는 이물질이 얼굴에 많이 달라 붙습니다. 

그래서 방치하면 모공이 막히고 트러블이 생기기가 쉽지요. 반드시 이중 세안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중 세안이라는 것은 서로 다른 성분의 세안제로 두 번 씻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1차로 유분을 씻어낼 수 있는 클렌징 오일이나, 밤 타입의 세안제로 닦아내시고 2차로 수용성 세안제, 즉 일반적인 클렌징 비누로 세안해 주시는 것이 이중세안입니다.

 

 

3. 건조해지는 것을 신경쓰고 관리하셔야 하는데요? 여름엔 비도 많이 오고 습한 기운이 많다 보니까 건조에 대해 의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땀을 많이 흘리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표면의 수분을 뺏기기가 쉽거든요. 

그래서 다른 어느 때 보다도 피부에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천연 과일을 많이 섭취하시는게 좋은데요.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살찔까봐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으 실 겁니다. 

키위 같은 경우는 하나만 드셔도 하루 비타민 섭취량을 충분히 넘길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적극 권장하구요. 

토마토 같은 채소는 비타민뿐 아니라 콜라겐까지 공급해서 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에어콘 관리요. 인체에 적당한 습도는 40-70%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름철에 실내온도를 에어콘으로 의도적으로 낮추곤 하쟎아요? 

그러면 온도가 낮아지면 자연히 습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습을 과도하게 하지 마시고 실내 온도는 24-26도, 그리고 습도는 50%이상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