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28일은 제 동생의 생일입니다.
제동생의 26번째생일을 축하해 주십사 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두아이의 엄마(한살된 아이, 뱃속에 6개월째된아이)로 슬프게 살고 있습니다.
결혼한다할때부터 집안의 반대가 무지 심해 아무것도 해가지도 못하고 지금 현재는 시댁에서 빈손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댁도 뭔가 해줄형편도 해줄것 같지도 않을것 같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저희집에서는 아무도 동생의 생일을 축하해 주려 하지 않습니다. 빗나간 결혼에 다들 지금현재도 모두들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시작한 결혼생활 몇년보다 남은 몇년동안의 동생의 모습이 더욱더 안쓰럽기 때문입니다.
사회생활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세상을 알지못하는 동생을 다들 한심해라하면서 되도록이면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기때문입니다.
제동생은 내일이 제동생의 생일이라는걸 알기때문에 울먹이는 목소리로 "언니, 나 낼 생일이다" 이러는데... 여태껏 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뭔가를 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 동생에게 뭔가 특별한 날을 만들어주세요~
전 제동생의 집주소도 모릅니다.
단지... 그집 전화번호만 압니다.
제동생의 이름은 이길순이고 시댁전화는(063-246-4630)입니다.
우선 제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1가 14-4 신흥빌딩4층
제 전화번호는 이순님 011-9444-5905
이름은 안 밝혀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