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제는 무엇인가요?
일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은 좀 부족해도 성격 좋은 사람, 성격은 나쁜데 일 잘 하는 사람 중, 회사에서 누굴 더 좋아 할까요?
두 말 할 필요도 없습니다. 회사는 일하는 공동체이니까, 당연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은 저 마다의 노하우가 있을 텐데요~? 일을 유난히 못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직장 생활을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점검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네 가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은 무엇인가요?
일을 잘하기 위해선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질 높은 결과물을 내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오류가 생길 수 있지요.. 특히 신입 직원의 경우는 양질의 결과물을 내고 싶은 욕구가 높을 겁니다.
그래야 능력있는 직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시간 관리를 잘 못해서 기한 내에 마무리가 제대로 안 되어서 대충 마무리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지요.
아니면 기한을 넘기는 경우까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업무가 좀 부족하더라도 정확하게 기한 내에 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양의 경험이 쌓이지 않으면 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했을 때는 반성보다 중요한 것이 대처라는 것을 간과합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실수는 누구나 하게 되어 있지요. 실수를 하고 의연할 수 있는 없을 겁니다. 당황하고 자책에 빠지는 게 당연할텐데요.
그래서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엔 잘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스스로에게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 피드백을 상대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어떤 이유로 실수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어떻게 수정할 건지 내용을 침착하게 전달할 때 훨씬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구요.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실수를 잘 대처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 오더가 떨어지면 무조건 ‘Yes!’라고 대답하는 경우입니다.
질문이 없다는 거지요. 질문을 하면 내가 너무 모른다고 틀킬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먼저 힘차게 대답부터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내가 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먼저 질문해야 하구요!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면 질문이나 의논을 통해서 최대한의 정보와 인적지원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보다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업무관련 일은 반드시 글로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화로, 혹은 말로 지시사항을 주고 받게 되면 서로의 해석이 달라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고 기억을 못하고 놓치는 경우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를 처리할 때는 대화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도 한번 더 메일로 정확히 발송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고 업무 지시를 받을 때도 메모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