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김차동씨
전지금 목포에 왔습니다
여긴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군여
잠시 여행차기차를 타고 이곳에 내려왔는데
기차로 풍기는 창밖의 풍경은 무척 아름답고
녹색물로 물들어가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남도라하는줄 알것같아요
제가 사는 정읍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잠시 시간이 남아 이곳에서의 느낌이을 차동 님과
모닝쇼 가족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개나리가 피고 또 벌써 여긴 나비가 날아다니네요
몇년전에는 이곳을
자주 왔는데 ...요근간 정말 목포에 오랜만 아니 몇년만에
오네요
전군간이랑 정읍벚꽃도 조만간 핀다고 하던데
그때가 기다려지내요
김차동씨도 그렇죠
혹 이방송들으면 저 아는 모든분들 안부전합니다
그럼 나중에 다시 글올리기로 하고
이만 안녕히
목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