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한 1년만에 또 올리는거 같네요
매년 아빠 생신때올리곤 했는데 기억하실지모르겠네요
어김없이 올해두 아빠 생신이 26일내일 이예요
대학 에 들오온후로는 아빠와 떨어져 살기때문에
생신을 잘 챙겨드리지 못하는거 같아 불효를 짓고있는건만같아 편치가않아요
저희집은 작년부터 엄마랑 제가 대학교를 다니게 됬거든요
그래서 부득이 하게 아빠와 동생 과 떨어져 지낸지 벌써 2년째네요
주말에 집을 가긴하지만저는 거의 바쁘다는 핑계로 안간지 몇달 됬거든요
한번씩 아빠모습을 뵐때마다 건강하셨던 모습은 어디가시구 많이 야위셔서 가슴이좀아팠어요
저번에 제가 학교에서 장학금을 탔다구했을때 별로 내색은하지 않으셨지만 굉장히 기쁘셔서 자랑 하셨다구.. 그때 굉장 히 가슴이 아팠어요
사실 대학오기 전 까지 변변한 상이나 장학금은 타보지못했었거든요
앞으로 더욱더열심히 해서 아빠실망시키지않는 큰딸이 되겠다구 다짐했어요.
마지막으로 마흔 다섯번째아빠생신 정말루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아빠맘 아프게 안하고 착한 딸되겠다구 아빠 행복하게 해드리겠다구 전해주세요
정말 정말 축하하구 요 이말 잘안하지만 사랑합니다...
저희아빠성함은 김 재 수씨구요 부안 개인 택시 기사님이십니다.
이사연꼭 그냥 김재수씨생신 축하드린다구라두 소개해주셨음합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