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추카사연 보낸후 방송이 없어서 어찌나 실망했던지 그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었답니다.... 하지만 차동이 오빤 우리들의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으셨더군요. 오늘 아침은 정말 기쁜 하루가 되었답니다..... 방송도 나오고 꽃배달도 오고......... 정말 예상치 못했던 날입니다.... 은경언니도 어찌나 좋아하던지...... 오늘 하루는 사무실안이 더욱더 환해 보이는 군요.... 아저씨가 보내주신 꽃바구니 하나로 저흰 정말 뿌듯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맘이 굉장히 싱숭생숭 하거든요.... 안재욱오빠의 친구노래가 듣고 싶군요... 낼 아침은 꼭 선곡해서 틀어주세요..... 감사드리구요, 항상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은경언니의 맑은 미소가 아직도 선하군요.......................